**아름다운 이야기

☆희망이 있는 한

코코랑 나랑 2012. 4. 3. 20:46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이 있을까?

 

 

- 헨리 데이비드 소로-

 

 

 

☆희망이 있는 한

 

 

 

미국의 세계적인 부호 ‘록펠러’는

 

50대 중반에 불치의 병에 걸렸습니다.

 

담당 의사는 1년을 넘기기가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록펠러는 눈앞이 캄캄했고, 두려움이 엄습했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았습니다.

 

남은 생을 보람되고 의미 있게 보내기로 결심한 그는

 

가는 곳마다 고아원을 세우고, 도서관을 세우고,

 

빈민을 위한 구제 사업에 많은 기부를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남은 생이 짧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더 바쁘게 일했습니다.

 

너무 바빠서 병원 가는 일조차 잊어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두 해가 지나도 그는 건강했고

 

무려 40여 년을 더 살다가 98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장수비결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보람 있는 일을 할 때 희망이 보이고

 

희망이 있는 한 늙지 않습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길은

 

보람된 일을 찾는 것입니다.

 

 

* 사랑의편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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