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그리우면 기차를 타라"
박해수
삶이 역이라면 좋겠다
사방팔방으로 가도 좋으니까
마음 헛 짚어
역마살이 끼어
이리 해매고 저리 해 매어도
역은 항상 역으로 거기 그 자리…
상처받은 가난한 마음의 행로여
내 마음의 행군이여
이 저녁 역으로 가는 길에
발자국을 남기고
역마살을 남기고
죽도록 그리우면 기차를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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