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차 한잔에 담아 본 그대

코코랑 나랑 2012. 7. 27. 21:03

 

 

 

 

 

 

 





 

 

♤차 한잔에 담아 본 그대





 

차 한잔에 그대를 담아 버렸습니다.

그대가 그리운 날에는

차 한잔에 그대의 고운 음성을 담았습니다.

날마다 속삭여 주는 그 달콤함을 마시려고
차 한잔에 고운 그대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 고운마음 함께 하고 싶어서
차 한잔에 그대를 타서 마셨더니
온통 그대 생각 뿐입니다.



그대를 함께 타서 마셔버린 날들은

늘 마음이 설레이고 가슴부풀어 오릅니다.



그대는 내게 있어 날마다 차 한잔 같은 그리움입니다.

그대는 내게 있어 평온한 맘을 주는 존재 입니다.



혼란에서 방황에서 잠재워주는

그대는 그런 사랑의 목마른 청량제 같은 존재 입니다.



*좋은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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