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하는 내가 참 좋다
나는 마음을 그리라고 하면
동그랗게 그리겠습니다.
사각형의 모서리는 혹, 남을 찌를 수도 있으니까요.
나는 동그랗게 그린 마음 둘레에
창문을 수없이 그리겠습니다.
닫힌 창문이 아니라 활짝 열린 창문을 말이에요.
말씀도 들어오고, 친구도 들어오고,
햇볕도 들어오고, 바람도 들어오게요.
- 신술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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