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

*내 생에 가장 무서웠던 광신도!!

코코랑 나랑 2013. 6. 13. 19:12

 

 

 울 큰아이의 초딩때 같은반 친구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나름 야무지고 빈틈없고?!

매사에 적극적인 긍정적인 사고에

아이들 교육열도 매우 높은 편이었죠.

 

그러던 어느날 난 그녀에게 정말 무서운 신앙의 고백을 듣고 맙니다....

 

 

 

 

 

"어머! 몰랐어? ㅇㅇ 엄마,

 

 

 

난 종교가 남편이야~~~~~!!!!"

 

 

 

 

 

 

그 순간 나는 닭이 되어버렸다능 >.<!!!!

 

 

ㅎㅎㅎㅎ 지금도 그분들은

그렇게 서로 눈꺼풀에 콩깍지로 문신을 한채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