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 이해인 수녀님의 세월호 추모시

코코랑 나랑 2015. 4. 16. 10:50

 

 

 

일년이 지났습니다....

빛바래고 갈래갈래 헤어진 노란리본이

억지로 떠밀려 떠나셔야 했던

그분들의 아픔이고 슬픔인것만 같습니다.

 

 

신이시여

제 평생 이들을 잊지않을것을 허락하소서.

다시는 이 땅에 이 하늘아래

이같은 슬픔 다시 찾지못하게 살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