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보석
송나라 재상의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이 보석을 들고 재상을 찾아갔습니다.
어렵게 구한 값비싼 보석을 뇌물로 바치려는 것입니다.
〃이 보석은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한 보석입니다.
재상님께 드리려고 가져왔으니 받아주십시오.〃
그러자 재상은 대답했습니다.
〃나에게도 그에 못지 않은 보석이 있습니다.
이런 값비싼 보석을 보고도 탐낼 줄 모르는 내 마음입니다.
만약 내가 그대의 보석을 받게 되면
그대도 값비싼 보석을 잃게 되고,
나도 내 마음의 보석을 잃게 되니, 어서
도로 가져가십시오. 나는 내가 가진 보석으로도 충분합니다.〃
라고 말하며 보석을 가지고 온 사람을 돌려보냈습니다.
내 마음의 보석을 잃는 것이 가장 진귀한 보석을 잃는 것입니다.
*펌 글*
행복과 불행은 크기가
미리부터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적은 것도 커지고
큰 것도 작아져 버리고...
가장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도
작게 처리해 버리줄 아는 사람이겠죠?
반대로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더 크게 스스로 빠져들고요....
우리스스로의 행복과 불행의 잣대가
현명하고 어리석음의 기준이
어느쪽으로 더 기우는지도 한번씩 돌아보며
행복하게 기울어져 가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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