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

★ 전에 누가 저더러 썰렁하다고...ㅠ,ㅠ

코코랑 나랑 2011. 12. 21. 22:01

 

 

엄마와 아들(1)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뭐하는 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말했다.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엄마와 아들(2)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은 미안한 기색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말했다.

’엄마, 엄마는 에디슨도 몰라?
에디슨은 공부는 못했어도 훌륭한 발명가가 됐어!
공부가 전부는 아니잖아!’

그러자 더 열받은 엄마가 아들에게 소리쳤다.


’에디슨은 영어라도 잘했잖아!’

 

 

*어디서 들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