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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른지 모르겠습니다만.......

코코랑 나랑 2011. 12. 21. 22:17

 

 

 

 

 

'팬'이 되면서 부터는요......

자신이 그 별의

가장 큰 아픔도 함께 하고

가장 빛나는 영광도 진심으로 축복해 줄 수 있는,

'정신적인 연인' 이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JYJ는 8년이 넘도록

무대라는 세상의 도마 위에서

대형기획사의 대표적인 간판이기도 했지만

ㅡ그냥 돈벌어주는 삐에로처럼도 살아온 젊은이들입니다!

세계기네스에 오를 정도의 팬을 보유한 스타인데도 말이지요......

 

 

8년의 팬였건 1년의 팬였건, 단 하루의 시작인 팬이건 간에

우리 JYJ가 처해 있는 어려움에 대해서 모르는 분도 없을테고......

요즘 갤을 보면 울 JYJ와 아픔을 함께 하시며

감정이 사무치고 폭발하시는 분들도 많고......

저도 속이 울렁거리고 손이 덜덜 떨려서

축복글도 준비를 잘 못할만큼 맘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이곳서 표현할 수 있는 도를 넘어가는 말씀과 표현들도 많이 보입니다.

이번 제주도 사건으로 상심은 말할 수 없이 크지만,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다실때는 한번 더!!! 생각하고

울별님들에게 행여라도 욕이 되지않게, 열혈팬으로 인한 조롱의 빌미가 되지 않게

아픔을 자신의 속에 좀더 다독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 놀랍도록 팬이 많은 만큼,  

팬이 아닌 모습으로 지켜보는 눈들도 많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이라는 도마위에서......

울 JYJ가 누군가의 이득만을 위해서 멋대로 요리되어서

자기들의 이익만 챙기고 나면 쓸모없이 내팽겨쳐도 될 존재가 아니라

JYJ란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더욱 잘 알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말' 이란 상대방보다 자신의 영혼에 먼저 들려주는 고백이랍니다.

전 울 JYJ의 영혼에도 저 자신의 영혼에도

가장 좋은 말, 가장 행복한 말, 가장 아름다운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세상어느곳으로부터의 말의 부메랑이 되돌아 온대도

울별님들이 울팬으로 인해서라면

그 어떤 상처도 마음의 짐도 되지 말아야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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