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조용하지만 나를 깨우는

코코랑 나랑 2012. 3. 23. 21:14

 

 

 

 

 

 

♧조용하지만 나를 깨우는 




      요 며칠 나를 괴롭게 하더니
      오늘은  싱그러운 공기가
      나를 깨우고 그대에게서 전해오는 따스한 느낌은
      가을을 너무도 좋게 하고 있습니다

      잠시 나를 안아 주는
      그 느낌이 지난 날의 모든 피로를
      풀어주며 새로운 한 날을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힘을 주고
      부비는 뺨에서는 그대 사랑이 전해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고 있답니다

      그대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가을바람이 불어 오면서 세상에 서 있는 것조차
      너무도 힘에 겹지만 내 영혼에서는 그대를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도 듣지 못하게
      내 귀전에 속삭이는 그대 소리에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은 뛰고 있습니다

      어제는 무척이나 힘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내 영혼을 가만히 깨워 주는 그대가 있어
      다시 기운을 내고 세상에 나가고 있습니다

      조용하지만 나를 깨우는
      그대가 있어 내 영혼이 깨어나고
      비록 육체는 가을을 타며 몸시 힘들지만
      그곳에 있는 즐거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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