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때로는
선택이 자유가 아니라 책임의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항상 뭔가를 골라야 하는 상황 앞에서
나는 어쩔 줄 몰라 진땀을 흘려대곤 했다
때론 갈팡질팡하는 내 삶에
네비게이션이라도 달렸으면 싶다
" 백미터 앞 급 커브 구간입니다 주의 운전하세요! "
인공위성으로 자동차 위치를 내려다 보며 도로 사정을 일러주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처럼
내가 가야 할 길이 좌회전인지 우회전인지 누군가 대신 정해서
딱딱 가르쳐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 달콤한 나의 도시 中 >
'**아름다운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웃음 (0) | 2012.07.23 |
---|---|
◈오늘 주어진 시간을 즐겨라 (0) | 2012.07.23 |
♡사랑이란 (0) | 2012.07.22 |
♤미꾸라지와 메기 (0) | 2012.07.20 |
★'정직' 이라는 무기 (0) | 201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