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 스님과 소년 (운명)

코코랑 나랑 2012. 11. 11. 09:02

 

 

 

 

 

 

☆ 스님과 소년 (운명)

 



어느 절의 존경받는 스님에게 한 소년이 찾아왔습니다


(소년) 스님 어제 제 운명에 대해서 점을 봤는데 제 운명이 엉망이래요

(스님) 그 점쾌가 정확한 거냐?


(소년) 네 그 점쟁이가 다이애나비가 차 사고로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고
이번에 대통령 당선자도 알아 맟춘 점쟁이래요


스님은 잠시후 아이의 손을 잡아 당기고는 말했습니다
"얘야 니 손금을 보여주렴 이건 감정선 이건 사업선 이건 생명선 맞지?
자 이제는 주먹을 꼬옥 쥐어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얘야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제 손안에 있는데요."


"그래 바로 그거야 네 운명은 내 손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로 운명을 결정짓지 말고
스스로 내가 내 운명을 개척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
그게 바로 희망이라는 것입니다.

 

 

*펌           글*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