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사람을 헐뜯지 마라!!!

코코랑 나랑 2012. 3. 15. 20:46

 

 

 

 

 

 

 

★사람을 헐뜯지 마라

 

 

 

사람을 비웃고 헐뜯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해를 가리는 것과 같아

얼마 되지 않아 저절로 밝혀진다.

사람에게 아첨하는 것은

창틈으로 부는 바람이 피부에 닿는 것과 같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손실을 입는다.

 

 

讒夫毁士 如寸雲蔽日 不久自明,

참부훼사 여촌운폐일 불구자명,

 

眉子阿人 似隙風侵肌 不覺其損.

미자아인 사극풍침기 불각기손.

 

 

 남을 비웃고 비방하는 것은

한 조각의 구름이 햇빛을 가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얼마되지 않아서 저절로 진실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조각구름이 금방 지나가면 밝은 햇빛이 생기듯이

진실도 이와 같아 쉽게 밝혀집니다.

 남에게 아부를 자주하는 것은

창틈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피부에 닿는 것과 같아

처음에는 해로움을 느끼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큰 손실을 입기 쉽습니다.

또한 나에게 아부를 자주 하는 사람을 곁에 두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아부를 잘하는 사람은 배반도 잘하기 때문입니다.

둔세遁世의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우둔하지만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은 남을 비웃고 헐뜯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꿀물처럼 아첨하는 자가 너무 많습니다.

이런 사람을 곁에 두면 반드시 큰 화를 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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