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가 그리운 사람 ♧안부가 그리운 사람 오늘은 잘 있었냐고 그동안 별일 없었냐고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 카테고리 없음 2013.10.15
☆그대와 마시는 커피 한잔 ☆그대와 마시는 커피 한잔 "오늘 커피맛 정말 기가 막힌데 누구 솜씨야 역시 다르군 달라" 같은 커피를 타는데도 맛이 다르다 커피를 타면서 "사랑을 듬뿍 넣었나 보다" 살아간다는 것 바로 이 맛이 아닌가 같은 삶인데도 "맛깔나게 살아가는 것" ㅡ 용혜원 ㅡ 카테고리 없음 2013.10.15
♥꽃을 받은 날 ♥꽃을 받은 날 이해인 제가 잘 한 일도 없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보내시다니요 내내 부끄러워하다가 다시 생각해 봅니다 꽃을 사이에 두고 우리는 다시 친구가 되는거라고 우정과 사랑을 잘 키우고 익혀서 향기로 날리겠다는 무언의 약속이 꽃잎마다 숨어있는거라고 꽃을 사이에 .. 카테고리 없음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