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강태공 명언 모음 ★

코코랑 나랑 2011. 12. 14. 09:00

 

 

 

 

 

 

   

 

강태공 명언 모음

 

 

 

 

 

 

 

 

      


 관리로서 공평하고 결백하며

백성을 사랑하지 않는 자는
참된 관리가 아니다.


군자는 자기의 이상이 실현되는 것을 기뻐하고
소인은 눈앞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한다.


남의 참외밭 가장 자리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아야 하고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쓰지 않아야 한다.


못난 사나이는 아내를 두려워하고
현숙한 여인은 남편을 공경한다.


미끼로 고기를 낚을 수 있고
녹(祿)으로 인재를 부를 수 있다.


부지런한 것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이다.


선을 보기를 목마른 듯이 하고
악을 보기를 눈먼 사람같이 하라.


어버이께 효도하면

자식이 또한 효도하고
이 몸이 이미 효도하지 못했으면

자식이 어찌 효도하리요.


입안에 피를 머금고 남의 얼굴에 내뿜는다면

먼저 내 입이 더러워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을 저울질할 때

먼저 내가 그 저울에 달릴 것을 조심하라.

남을 상하게 하는 자는
먼저 그 자신을 상하게 된다.


자신을 귀하게 생각하여

남을 천하게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크다하여

 남의 작음을 비웃지 말며

용맹만을 믿고
적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즐거움은 저절로 즐거운 것이 아니고

재앙을 염려했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착한 것을 보거든 목마를 때 물 보듯이 하고
악한 것을 듣거든 귀머거리같이 하라.
착한 일은 모름지기 탐내고

악한 일은 모름지기 즐겨하지 말라.


해와 달이 아무리 밝더라도

엎어 높은 항아리의 밑은 비추지 못하고

칼날이 아무리 날카롭다 해도

죄 없는 사람은 베지 못하며,

뜻밖의 재앙도

조심하는 집 문안에는 들어오지 못한다.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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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나무,별의 이야기

 

- 조관우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 뒷산엔
언제나 푸른 꿈이
살고 있었지
개울가 물놀이로
하루해가 기울어가고
풀벌레 노래 속에
꿈이 자라난 곳
너는 하늘을 사랑하니
나는 바다를 사랑해
분명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어제는 창에 앉아
하늘을 보며
언제나 내 친구이던
별을 찾았지
그곳엔 어느 별도
살 수 없어 떠나버렸어
아무도 살지 않는
나의 하늘이여
너는 나무를 사랑하니
나는 별을 사랑해
분명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늦은 것이 아닐까
모두들 포기한 듯해도
내가 널
항상 지켜줄거야
누가 너의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외면하면서
꿈을 더럽힐 수
있겠니 우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우 두 번 다시
포기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