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참 행복...♧

코코랑 나랑 2011. 12. 14. 21:11

 

 

 

 

..참 행복...♧

 

 

 

어떤 가정주부가 남편의수입이 적어서 동네에 작은 가게를냈습니다.

 

이 아주머니가 정직하고 친절하게 물건을 판다는 소문이퍼지면서

 

손님이 점점많아졌고,물건이 달리게되어 트럭으로 물건을 들여놓으며

 

하루종일 정신없이 팔아야될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퇴근하여 바쁘게장사를하고있는부인을보고

 

이렇게말했습니다.

 

 "우리동네 다른가게들은 이제 손님이없대.

 

저 건너가게는 아예 곧 문을 닫아야할것같아."

 

이 말을듣고 그부인은 물건을 트럭으로주문하지않았고,

 

파는 물건의종류도 줄여서 손님들이 찾아오면 이렇게말했습니다.

 

"그 물건은 건너편 가게에가시면 살수있습니다."

 

 

 

 

그 후로 장사로부터 벗어나 시간이많아진부인은

좋아한던 독서에 빠질수있었고,

틈틈히 글도쓰기시작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빙점"이라는 유명한 소설을남긴

일본인작가 미우라 아야꼬 여사의 젊은시절 이야기입니다.

너무 많은욕심이 나와 이웃 모두를 둘러볼수있는

여유를 빼앗고 있는게 아닌지 살펴보아야겠습니다.

__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이 아름답습니다__

모두에게 참 어려웠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에는 우리모두가 더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수있기를 기원합니다.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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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나무,별의 이야기

 

 - 조관우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 뒷산엔
언제나 푸른 꿈이
살고 있었지
개울가 물놀이로
하루해가 기울어가고
풀벌레 노래 속에
꿈이 자라난 곳
너는 하늘을 사랑하니
나는 바다를 사랑해
분명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어제는 창에 앉아
하늘을 보며
언제나 내 친구이던
별을 찾았지
그곳엔 어느 별도
살 수 없어 떠나버렸어
아무도 살지 않는
나의 하늘이여
너는 나무를 사랑하니
나는 별을 사랑해
분명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늦은 것이 아닐까
모두들 포기한 듯해도
내가 널
항상 지켜줄거야
누가 너의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외면하면서
꿈을 더럽힐 수
있겠니 우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우 두 번 다시
포기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