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당신에게는 보이나요, 저 너머의 저곳이.....♤

코코랑 나랑 2011. 12.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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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저녘,
문득 바라다본 수평선에 저녘달이 뜨는 순간,

 

아∼!
그때서야 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이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랬습니다.
사랑은 주어도 끝이 없는...
아낌없이 나누는 거라고...

 

 

마음이 마음에게 전할 수 있는
좋은글도 그렇습니다.


책을 읽다가 문득, 좋은 문구가
나오면 혼자 보기가 아까워 
제게 오시는 당신과 나누고 싶어집니다.


진정, 이곳에서 나눌 수 있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은, 마음을 가꾸는
좋은글 텃밭이라는 생각때문입니다.

 

 

자기 몸의 주인이기도 하지만,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 글이 좋은 생각을 낳고,
좋은 생각이 좋은 마음을 낳고,
좋은 마음이 좋은 행동을 만듭니다.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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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나무,별의 이야기

 

 - 조관우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 뒷산엔
언제나 푸른 꿈이
살고 있었지
개울가 물놀이로
하루해가 기울어가고
풀벌레 노래 속에
꿈이 자라난 곳
너는 하늘을 사랑하니
나는 바다를 사랑해
분명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어제는 창에 앉아
하늘을 보며
언제나 내 친구이던
별을 찾았지
그곳엔 어느 별도
살 수 없어 떠나버렸어
아무도 살지 않는
나의 하늘이여
너는 나무를 사랑하니
나는 별을 사랑해
분명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늦은 것이 아닐까
모두들 포기한 듯해도
내가 널
항상 지켜줄거야
누가 너의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외면하면서
꿈을 더럽힐 수
있겠니 우~~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
(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
우~~ 두 번 다시
포기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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