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입니다. 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딘 땅처럼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이보다 더한 기쁨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한사람의 밝음을 위해 어두움을 마다하지 않고 그의 돋보임을 위해 자신의 무덤을 자처하며 함께 하기 위해 배경이 되기를 선택 한 것보다 더한 기쁨과 행복이 또 있겠습니까? 그의 배경이 되어 주는 것이야말로 내가 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좋은 글 펌*   누군가의 마음속에 푸른 희망이 되어 살아가는 나날 작은 힘이 되고 기쁨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은 삶의 길에서 가장 큰 행복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채색하고 있는 모든 색깔들을 하얀 도화지 위에 그려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간절하지만 때로는 그 빛깔의 크기와 위치에 맞게 그려내야 할 지혜로움이 있어야 하고 마음의 절제 속에서 적절히 배합할 수 있는 정제된 마음도 필요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홀로 눈부시게 찬란한 빛을 지닌 것이란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고 최고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빛은 여러 빛이 깨어져 저마다의 아름다운 빛을 이루는 가장 맑은 것이라 하지요. 자기 마음의 드러냄을 늦추고 함께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가장 낮고 평화로운 마음일 때 비로소 서로의 가슴속 긴 울림이 되고 빈 여백을 아낌없이 채울 수 있는 특별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도 추운 날, 아침이면 나뭇잎 위에 흩어지는 햇살이 너무도 소중하고 참 곱습니다. *펌 글*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