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한 베이컨을 넣고 만들어 본 크림스파게티입니다..^^
그리고 생크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도 특징이예요...
집에 마침 생크림이 없는데...크림스파겟튀 한 번 해먹자고
생크림사러 나가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더 건강한 베이컨 스테이크와 삼색이 스파겟튀면을 이용햇어요..^^
우선 크림소스는
버터를 다 녹인 후, 밀가루를 넣고
우유를 부어줍니다..이때 뭉치지 않도록 조금조금씩 부어주세요..
그리고 월계수잎 한 장 띄워주시구요..
소금으로 간을 하고 한소큼 끓여서 놔둡니다..
냄비에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끓여주세요..
일인분 이예요...
주먹으로 잡아서 조금 적다싶은 정도로 하시면 적당한 양이되요..
면을 펼쳐서 넣고 10분 정도 삶으시구요...
거의 가 끓었을 때 면을 끈어서 단면을 보면
흰 심처럼 보일꺼예요..그럼 다 삶아진거예요...
이 상태를 알덴테래나 머래나...
여튼...젤 맛나는 상태라고 하더구요...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마늘을 넣어 기름에 마늘향이 베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양파..
베이컨...
원래는 베이컨이 먼저 들어갔어야하는데..헤헤헤...
브로콜리를 넣어주구요...
아까 끓여둿던 크림소스를 부어
끓입니다..^^
냉장고에 새우 몇마리가 있어서
뒤늦게 넣어줬어요..
그리고 다 삶아진 스파겟튀면을 투입해서
후추를 대량으로 투하해줍니다..^^
크림소스가 되직하다 싶으면
스파겟튀면을 끓인 물을 버리지 말고,
조금 넣어서 소스 농도를 맞추면 되요...^^
샐러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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