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야방 - 매장소 종주님

랑야방 琅琊榜 ㅡ 권력의 기록 part 3 [좋아하는 장면 모음]

코코랑 나랑 2016. 5. 9. 14:47









랑야방 드라마를 보는 내내 가장 설레이던 장면중 하나.

처마끝으로 떨어지는 빗물들에

내 가슴이 다 젖고 채워져 넘쳐버린듯....


지나치게 화려하지만은 않아서 오히려 더 신비한 동양적인 아름다움,

제의 미를 느낄 수 있었다.

























차마 놓지못하는 사랑하는 이의 손....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호가님의 손)

종주님의 저 손가락님은 사랑입니다~~!







먹방 종주님~ 오물대며 드시는 귤, 제가 밭떼기로 사다드릴게염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매장소(임수)와 목예황....비련의 연인들.


꽃잎 떼어주는 장면일뿐인데....이토록 설레이고 아름다울수가 있을까요?

그 흔한 키스신 한번 없슴에도 느낄 수 있는

너무나 아름답고 가슴저리는 사랑....ㅠ





강한 여자가 아름답다!!!!

목예황 이 언냐, 진심 멋지심~~


















돌아선 종주님의 희미한 실루엣이 그 무엇보다도 강렬하게 가슴을 할퀴던 장면.


역적의 집이라 낙인 찍힌 적염군 관저의 현재를 대변하는듯한 무성한 거미줄은....

살아남은 자로서 옭아매어져 있는 의무였을터....

잊지말아야 할  책임....그 무게, 그 상처....







"전에는 이 손으로....활시위를 당기고 사나운 말도 길들였었지.

한데 지금은 살벌한 이곳에서 권모술수나 써야 한다니...."















더이상은 무공을 할 수 없는 병약한 종주님.

그런데 이렇게 뒤로 물러서는 몸짓 하나 조차도 왤케 멋지신 것이나며!


호가의 드라마중, 사극을 더욱 좋아하는 내가

호가의 무공씬은 한컷도 없슴에도

'랑야방' 은 곧, 내 인생드라마임을 선언!!!! 












   랑야방 최고의 권력자는 바로  의원님!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걱정하는 사람들 말쯤은 뺀질대며 못들은척 해도

의원님의 헛기침 한번에 바로 종무룩.... 

즉시 따뜻한 방안으로 쫓겨 들어가심 ^^~ ㅋㅋㅋㅋ







매장소가 가장 맘편하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내보일 수 있는 벗,

  린신각주님 ~ 더럽 >.<~~~~











각주님 술잔 슬쩍하다가 딱 걸린 종주님^^

 열라 치사하지만, 종주님의 건강을 위하여

쓰디 쓴 약이지만 - 약초 모히또라 생각하고 취하도록 ~~ 






  이런거 앙증맞아서 넘 좋음~~ ㅋㅋㅋㅋ






린신각주와의 연락망인 비둘기를 숨겼다가

려강에게 딱! 걸린 비류....

울적한 비류....ㅋㅋㅋㅋ






   비류야 그거, 버리는거 아냐 ㅋㅋㅋㅋ





자아  예진아, 소형님처럼 우아~하게 차를 마셔보렴?!






  비류야 선물은 미인으로 줄게~^^





쑤거거, 어뜽게 더 입뿨??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금릉S/S 오뜨 꾸뛰르 패션쇼~

  음....그해 패션은 망사가 유행이었나 봄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비류야, 일루와서 공작꼬리 달고 춤춰볼래? 








  랑야방 최고의 삼각관계 브로맨스~! 


느닷없는 비류의 린신각주 물벼락은 사랑이 아니고, 승리입니다!!


ㅋㅋㅋㅋ 난 이 세사람이 함께 있을때가

가장 평화롭고 가장 행복했다~


울 종주님이 진심으로 즐겁게 웃으시니까 ㅠ.ㅠ





   아뵤~!!!!










비류가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가장 자연스레 보여준 몽지 통령과 함께 ^.^~~




 훗....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몽숙부 잡수세요, 요즘 푸석하신데

피부가 저처럼 탱탱해져요~





     두근 두근....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뿌듯 뿌듯~~     새침~~
















 몸은 괜찮은지 걱정하는 정왕에게 매장소는 밝게 웃어보인다.


"다시는 자넬 못 이겨.

다행인 줄 알게. 자네가 날 쳐도 되받아치질 못하잖나."

두사람의 촉촉히 젖은 눈매를 보며 내가 더 한참을 울었더랬다.... ㅠ.ㅠ 







아....이때는 정말이지....심장이 다 우뚝! 멈추는 줄 ㅠㅠ





 황제의 얼척없고 뻔뻔한 언사에 기도 안차다가

정왕이 독주 빼앗아서 쏟아버리는거 보고 얼마나 통쾌하던지 ~!!!!





그 옛날, 소경염이 임수에게 선물하마고 약속했던

비둘기 알만한 진주....





정왕이 건네는 진주를 아무 말없이 집어가는 종주님.


"이건 원래 내꺼였잖나"


이 친구....여전하군.... 하는듯한?!

소경염이 익숙한 임수!

두사람의 표정이 오히려 얼마나 흐뭇하고 보기좋던지 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침내 누명을 벗겨내고 떳떳한 모습으로 적염군과 아버지의 위패앞에

제를 지내는 매장소 임수.

조아린채 흐느끼는 등에 내맘이 다 찢기는 줄....ㅠ


정지 동작을 해놓고....먹먹함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보던 장면들....




  임수가 떠난 뒤....임수의 위패를 가렸던 붉은 천이 흩날리고

임수의 위패앞에 덩그마니 놓여있는 진주....


반칙이예요 이건....해도 해도 너무해요....

내 눈물샘을 아예 다 말려버리려는 심산인것....













정왕의 저 미모의 완성은 워킹....이 아니고 워킹의 완성은 붉은 카펫? 도 아니고

바로 카이카이의 손꾸락님 ~ 











홍안구 红颜旧 - 류타오(刘涛 류도)






홍안구 (红颜旧)  


유도 (刘涛)


西风夜渡寒山雨

xi feng ye du han shan yu
서풍 부는 밤, 차가운 비 내리니


家国依稀残梦里

jia guo yi xi can meng li
꿈 속의 고향은 어렴풋이 흔적만 남아 있네


思君不见倍思君

si jun bu jian pei si jun
그리워도 볼 수 없어 더욱 그리운 님이여


别离难忍忍别离

bid li nan ren bie li
참을 수 없는 이별이지만 참아야 하리

 
狼烟烽火何时休

lang yan feng huo shi xiu
봉화의 연기는 언제 멈출까


成王败寇尽东流

cheng wang bai kou jin dong liu
성왕패구는 물길 따라 사라지리라


蜡炬已残泪难干

la ju yi can lei nan gan
촛불은 이미 꺼졌는데 눈물은 마르지 않고


江山未老红颜旧

jiang shan wei lao hong gan
강산은 그대로인데 고운 얼굴만 바랬구나


忍别离

ren bie li
모질었던 이별


不忍却又别离

bu ren que yao bie li
차마 또다시 이별은 못하리


托鸿雁南去

tuo hong yan nan qu
기러기 남쪽으로 날아갔는데


不知此心何寄

bu zhi ci xin he qi
이 마음 어찌 전할 수 있을까



红颜旧

hong yan jiu
고운 얼굴 바래고


任凭斗转星移

ren ping dou zhuan xing yi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唯不变此情悠悠

wei bu bian ci qing you you
이 정 만은 변치 않고 남았네



狼烟烽火何时休

lang yan feng huo he shi xiu
봉화의 연기는 언제 멈출까


成王败寇尽东流

cheng wang bai kou jin dong liu
성왕패구는 물길 따라 사라지리라


蜡炬已残泪难干

la ju yi can lei nan gan
촛불은 이미 꺼졌는데 눈물은 마르지 않고


江山未老红颜旧

jiang shan wei lao hong yan jiu
강산은 그대로인데 고운 얼굴만 바랬구나



忍别离

ren bie li
모질었던 이별


不忍却又别离

bu ren que yao bie li

차마 또다시 이별은 못하리


托鸿雁南去

tuo hong yan nan qu
기러기 남쪽으로 날아갔는데


不知此心何寄

bu zhi ci xin he qi
이 마음 어찌 전할 수 있을까



红颜旧

hong yan jiu
고운 얼굴 바래고


任凭斗转星移

ren ping dou zhuan xing yi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唯不变此情悠悠

wei bu bien ci qing you you
이 정 만은 변치 않고 남았네



忍别离

ren bie li
모질었던 이별


不忍却又别离

bu ren que yao bie li

차마 또다시 이별은 못하리


托鸿雁南去

tuo hong yan nan qu
기러기 남쪽으로 날아갔는데


不知此心何寄

bu zhi ci xin he qi
이 마음 어찌 전할 수 있을까


红颜旧

hong yan jiu
고운 얼굴 바래고


任凭斗转星移

ren ping dou zhuan xing yi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唯不变此情悠悠

wei bu bian ci qing you yoy
이 정 만은 변치 않고 남았네


唯不变此情悠悠

wei bu bian ci qing you yoy
이 정 만은 변치 않고 남았네


唯不变此情悠悠

wei bu bian ci qing you yoy
이 정 만은 변치 않고 남았네






A-LIN 琅琊榜《櫻花湖》MV